팝 스모크 살인 피의자, 감옥 안에서 피자 먹는 사진으로 뭇매 맞다

- 팝 스모크(Pop Smoke)의 살인 사건 주범으로 알려진 17세 피의자가 감옥 안에서 피자를 먹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네티즌의 분노를 삼

- 사진을 보면, 피의자는 피자헛 피자 두 판과 사이드로 브라우니까지 챙기고, 야무지게 이빨 사이 음식 빼면서 폰까지 하고 있음

- 이에 해외 네티즌은 "팝 스모크 죽인 살인자 새끼가 저런거 먹을 자격 있냐"라는 쪽과 "어차피 평생 쪽방 갇혀 있을 텐데 저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느냐"라는 쪽으로 나뉨. 제 생각은요 제가 부대 안에서 사제 피자 못 먹은 지 꽤 돼서 줘패고 싶음



더 게임, “닥터 드레는 나한테 비트 하나도 준 적 없어”

- 최근 닥터 드레(Dr. Dre)를 향해 안 좋은 감정을 내비치고 있는 더 게임(The Game)이 이번엔 닥터 드레에게 한 개의 비트도 받지 않았다고 발언함

- 더 게임 왈, "드레는 [The Documentary]에도 비트 하나 안 찍었어. 그 형이 전반적으로 안 다듬어줬다는 게 아냐. 제대로 총괄할 줄 아는 안목이 있다는 건 부정 안 하지. 근데 비트 하나 해준 거 있냐는 것만 보면? 하나도 없어. 내 커리어에서 하나도 받아본 적 없어."

- 더 게임은 "스눕 독(Snoop Dogg), 에미넴(Eminem)은 한 트럭 씩 있는데 나는 하나도 없어"라며 음... 약간 뒤끝 쩌는 듯한 뉘앙스를 남기고야 맘. 요즘 계속 추할라다가 마는 더 게임 엉아...



노아이디, 제이콜이 패스한 수많은 힙합 명곡 비트 밝히다

- 최근 한 팟캐스트에 등장한 프로듀서 노아이디(No I.D.)가 제이콜(J. Cole)에게 들려줬지만 패스한 비트들에 관해 발언함

- 노아이디 왈, "이젠 이런 농담까지 해. '야, 너랑 세션 하나 다시 해야겠다. 얼른 하나 해서 넌 절대 쓴다고 안 하고 내가 다른 사람한테 줄 수 있게.'"

- 밝힌 바에 의하면, 제이콜은 빅 션(Big Sean)의 "Control", "My Last", 나스(Nas)의 "Stay", 릭 로스(Rick Ross)의 "Tears of Joy" 등의 비트를 패스함



스티브 레이시, 너무 빠르게 바뀌는 유행에 관해 말하다

- 최근 "Bad Habit"으로 인생 첫 빌보드 핫 100 1위를 달성한 스티브 레이시(Steve Lacy)가 레니 크래비츠(Lenny Kravitz)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'너무 빠르게 흐르는 요즘 유행'에 관한 생각을 밝힘

- 스티브 왈, "사실 난 안 믿어. 그냥 사람들이 오래 남는 걸 만드는 데 시간을 안 쏟는 거라 생각해. 난 거의 공부 수준으로 하거든. '곡을 어떤 식으로 만들어야 영원히 남을까?' 이러면서. 작곡부터 드럼 선택, 멜로디, 가사까지."

- 레니 크래비츠 역시 폭풍 공감하며 "임마 그래 드럼 사운드!! 나도 드럼에다가만 시간 엄청 쏟아부어"라며 스티브 레이시의 말에 맞장구를 침



스자, TDE 사장의 새 앨범 설명에 정색

- 이미 다 완성된 앨범이 '레이블의 스케줄 조정'으로 계속 나오지 않는 건에 관해, 스자(SZA)와 TDE는 알게 모르게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는 중

- 최근에는 TDE의 사장 펀치(Punch)가 스자의 새 앨범에 관해 "상실감에 젖은 뒤 자신에 대해 다시 알아가게 되는 과정"이라고 설명했는데, 스자가 트위터를 통해 "아니 하나도 동의 안 해"라며 개정색을 빨아버림

- 그럼 새 앨범은 어떤 앨범일까...? 스자의 최근 인터뷰에 의하면 자기도 잘 모름. 스자 왈, "나도 이 앨범이 뭐에 대한 건지, 어떤 사운드인지 잘 모르겠어. 그냥 내 뇌가 좋다고 말하는 걸 따라가서, 마음이 시키는 대로 만든 앨범이라서."



단신 원문 제공자 : 유튜버 ’스노비 snobbi‘ 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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